HikariCP는 많이 사용되는 만큼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권장 설정 자료를 공식 사이트 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권장 설정 자료는 WAS와 DB로 구성된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들입니다. 즉, 게임 서버 시스템을 위한 권장…
Onstage
[여기보기] Cron과 At이 주는 자유를 위해, 실행 권한을 점검하라
랜섬웨어나 멀웨어는 보통 침투 시점과 실제 동작하는 시점이 분리돼 있습니다. 동작 트리거로 시간 조건을 사용할 때 이 두 명령어를 활용합니다. 서버에 기본으로 설치돼 있는 명령어이므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서버 안에서 동작할 예약 작업이 없다면, 이 두 기능…
WSL2보다 더 간단하게 구축하는 Multipass와 도커 개발 환경
멀티패스가 어색하신 분들도 계시므로, 간략한 해설을 추가해서 도커 개발 환경 구축 방법을 공유합니다. 이하 내용은 WSL2에 대칭되는 부분에 멀티패스를 넣는 만큼, 윈도우 환경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맥이나 리눅스에서도 초기 설정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먼저, 멀티패스에서…
[여기보기] WAS 프로세스가 다진 마음은 루트와 헤어질 결심
WAS 프로세스를 보호하려면 관리자 계정으로 구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프로세스의 실행 계정이나 그룹이 root나 Administrator여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서는 윈도우의 IIS, 아파치 HTTP 서버, 톰캣, NGINX, 스프링부트, Node.js의 여섯…
[여기보기] 누구나 아는 기본 계정명은 비밀이 아니다
WAS에는 핵심 기능을 제어하는 관리자 콘솔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처음 실무 환경에서 일할 때는 관리자 콘솔의 보안성을 소홀히 생각하기 쉽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계정명과 패스워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서비스라면 변경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기본 계정명과…
도커 데스크톱 없이 구축하는 WSL2와 도커 개발 환경
도커 유료화 정책에서 재미난 포인트는 도커 데스크톱이라는 프로그램과 도커 엔진이 서로 별개 패키지라는 부분입니다. 커맨드라인으로 도커를 사용했던 분들께는 도커 엔진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도커 엔진으로 다 대처할 수 있다면, 도커 데스크톱은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하시는
[여기보기] 내 서버도 머글이 지나갈 수 없는 9와 4분의 3 승강장처럼
리눅스 서버도 호그와트처럼 특정 조건이 부합할 때만 접근할 수 있는 9와 4분의 4 승강장이 있다면 어떨까요? 혹시라도 뚫고 들어온 머글이 있다면, 어떻게 들어왔는지 흔적을 빨리빨리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별한 마법을 쓰지 않아도 서버로 접근하는 경로와 머무르는 시간 등…
[여기보기] etc 디렉터리에 있는 소중한 아이들
‘etc’디렉터리에는 시스템 설정 관련 파일이 있습니다. 시스템 부팅과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는 파일이 대부분이죠. ‘etc’ 디렉터리와 파일을 보호하는 기초적인 방법은 역시 소유권과 권한 설정입니다. 그래서 ‘chown’과 ‘chmod’ 명령어만으로 대부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여기보기] 파일과 디렉터리에는 정확한 소유권과 적당한 권한을 부여하라
종종 퇴사자 계정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관리 소홀로 인해 소유자가 존재하지 않는 파일이나 디렉터리가 생깁니다. 이런 파일이나 디렉터리가 영향을 끼칠 범위는 말 그대로 예측 불가가 됩니다. 그래서 존재 목적에 따라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소유자가 존재하지 않는 파일이나…
구글 애널리틱스4 지표에서 사라진 브라우저 크기 수집하기
4k 모니터라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늘 브라우저를 전체 창으로 열고 쓰지는 않습니다. 모니터 해상도는 그저 모니터가 소화할 수 있는 전체 화면 크기일 뿐,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어느 크기로 쓰고 있는지는 쉽게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요즘은 모니터를 세로로 세워서 쓰시는 분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