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버

리눅스용 메모리 프로파일러, Heaptrack(1/2)

Heaptrack은 모든 메모리 할당마다 스택 트레이스(Stack Traces) 주석을 붙입니다. 전용 분석 도구를 활용해 힙 메모리(Heap Memory) 프로필도 볼 수 있으므로, 메모리릭이 발생하는 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Heaptrack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300ms를 바꾸는 함수 호출 순서

로그와 Try-Catch 구문으로 구간별 상황을 확인하던 중, 두 함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BeginAccept()’ 함수와 ‘ConnectionHandler()’ 함수였습니다. ‘BeginAccept()’ 함수는 클라이언트에서 들어오는 연결(Connect) 요청을 대기하는…

RPS 설정으로 네트워크 부하를 분산하라

부하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중이므로, 최초에는 이 부하를 소화하기 위해 오토스케일링에 맞춰 파드 개수가 늘어납니다. 불현듯 어느 순간 파드가 중단되면서, 전체 파드 개수가 줄어듭니다. 파드 개수는 줄어들지만 부하는 계속 유지되고 있으므로, 남아있는 파드의 평균 CPU 사용률이…

워라밸 브레이커, 메모리릭을 찾아라(4/4)

메모리릭을 유발하는 객체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메모리릭을 찾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패턴을 알아야 합니다. smart pointer 및 smart pointer로 delete 누락과 overwrite 등의 패턴은 보기 힘들어졌습니다만 고질적인 메모리릭을 유발하는 패턴이…

워라밸 브레이커, 메모리릭을 찾아라(3/4)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힙(Heap) 영역을 확인해 봅시다. 이때 사용하는 커맨드는 ‘!heap’입니다. 옵션으로 ‘s’를 입력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사용 중인 힙 영역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Reserv] 항목이 크게 잡혀있는 영역이 애플리케이션이 주로 사용하는 힙 영역입니다.

워라밸 브레이커, 메모리릭을 찾아라(2/4)

충분한 스펙을 갖춘 장비를 준비해 서비스를 돌려 봅시다. 얼마나 서비스할 수 있는지 숫자로 표현해보겠습니다. 1시간에 200MB면, 하루에 4.8GB씩 메모리가 늘어납니다. 이를 서비스 가능일로 환산하면 128GB를 준비해도 26.6일이면 가득찹니다. MMORPG 점검 주기가…

워라밸 브레이커, 메모리릭을 찾아라(1/4)

메모리릭(Memory Leak, 메모리 누수)이란 무엇일까요? 메모리릭은 개발자가 의도하지 않은 메모리를 점유하고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메모리릭은 때를 가리지 않고 서비스 장애를 유발해, 작업자를 끊임없이 괴롭힙니다. 그래서 메모리릭을 찾을 때는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해…